피부에 나타나는 위축성의 선형 띠 병변입니다.

초기 병변은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정상피부보다 약간 가라앉아 있어
만져보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집니다.

피부가 물리적으로 과도하게 늘어날 때 피부 속 콜라겐 섬유들 사이의 결합이 일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병변입니다.

초기에는 붉은 빛을 띄어 자주색 선조 (Striae rubra)라고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흰색으로 변하면서 주름지고 위축된 피부로 바뀌는데 이를 백색 선조 (Striae alba)라 합니다.

흉터란 외상이 치유된 후 그 자리의 피부 위에 남는 변성부분입니다.

상처회복은 4단계로 진행되며 심한 상처의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리모델링 단계까지 2주 안에 도달한다.
그 후 리모델링 과정이 6개월 이상 천천히 진행되면서
흉터가 안정화 됩니다.

흉터의 경우 1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데미지적인 부분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흉터는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위축흉터 : 움푹 패인 흉터
- 비대흉터 : 표면이 융기된 양상을 보이는 흉터
- 켈로이드흉터 : 외상의 경계를 넘어 진행되는 융기된 흉터

색소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여러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탈색소성 질환입니다.

자가면역설, 신경세포가 화학물질을 분비해 세포가 스스로 파괴된다고 하는 자가 파괴설 등이 발병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외 스트레스, 외상, 일광화상 등이 보조적으로 작용한다.

아직까지 백반증의 정확한 발병 원인 및 잠식기와 활동기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진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