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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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면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참다랑어.
영덕군 제공 지난 8일 경북 영덕에서 대형참다랑어(참치)가 1300마리, 150톤(t)이 잡혀 사료로 폐기되는 일이 일어나 관심을 끌었다.
참다랑어가 동해에 나타난 건 기후변화, 사료로 폐기해야.
어종 '황새치'가 삼척 앞바다에 당당히 입성했지만, 겨우 6만 원이라는 헐값에 팔려 망신을 당했다.
수온 상승으로 동해안에참다랑어(참치)가 늘어나면서 '찬밥 신세'를 받고 있는 것이다.
10일 삼척수협과 정연철 삼척시의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삼척 정라진 앞.
8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인 7일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의 정치망 어장에 길이 1~1.
5m, 무게 150여 ㎏의참다랑어(참치) 65마리가 무더기로 어획돼 강구수협에서 Kg당 1만4000원에 위판됐다.
최근 들어 영덕 연안에서는 1000마리가 넘는참다랑어.
영덕 앞바다에서 대형참다랑어(참치)가 무더기로 잡혔으나 쿼터 초과로 폐기되고 있다.
독자 제공 "눈앞에서 수억 원어치가 땅에 묻히는데,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 7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항.
참다랑어를 혼획한 A호 어선이 입항했지만, 위판장은 고요했다.
8일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참다랑어(참치)가 강구수협 위판장 앞에 놓여 있다.
참치를 뜻하는참다랑어가 이렇게 무더기로 잡힌 것은 매우 드문 일.
지난 8일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 밀려온 대형참다랑어떼.
영덕군 제공 지난 8일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참다랑어(참치)가 영덕 강구항에 쌓여져 있다.
영덕군 제공 기후변화가 동해 바다 '어업지도'를 바꾸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 8일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참다랑어(참치)가 영덕 강구항에 쌓여져 있다.
영덕군 제공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경북 동해안의 어종별 어획량이 급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조사선과 인공위성을 통해 우리나라 해역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지난 8일 영덕 어민들이 건져올린참다랑어가 선박에 가득 실려있다.
/독자 제공 속보=영덕참다랑어(참치) 집단 폐기 사태<본지 9일자 1면 보도>와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9일 어획 쿼터 280t을 긴급 추가 배정했다.
이 가운데 경북에는 150t이 배분됐다.
[리포트] 야간 조업을 마친 정치망 어선들이 돌아오는 항구.
어른 몸집보다 큰참다랑어,참치가 크레인에 매달려 있습니다.
한 마리에 수백만 원에 이르지만, 그냥 버려야 합니다.
항구 한쪽엔 이미 죽은참치수백 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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