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상대로 한 강경 투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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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조법 2·3조의 온전한 개정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한 강경 투쟁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23일 현재 전국 12개 지역 민주당 당사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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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소속 국회의원 5명 지역구 사무실에서 동시 농성에 들어갔다.
노조법을 제대로 개정하라는 요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서다.
민주노총경기도본부는 '모든 노동자에게 노조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이번 농성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후퇴했다며 '온전한 개정'을 요구했다.
특히 법 시행 시점을 1년 이상 늦추는 방안이 알려지자 크게 반발했다.
또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노조법을 후퇴시키는 것은 (노란봉투법에) 거부권을 난발한 윤석열의 계엄 명분에 동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합총연맹이 현재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노조법 2·3조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온전한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파면 투쟁광장에서 손맞잡고 같이 싸웠던 농민, 청년, 대학생의 지지응원 메시지.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도심권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민주노총이 오는 19일 남대문로·퇴계로 등 일대에서 수만명 규모의 집회와 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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